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봉한 「Wish (2023)」는 스튜디오의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의 유산을 재조명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수채화에서 영감을 받은 놀라운 비주얼과 희망과 믿음의 힘에 대한 주제로 현대 고전을 지향합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매혹적인 곡을 전달하지만 항상 목표하는 감정의 정점에 도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주인공들을 소개하고 줄거리를 살펴보며 마법이 어디에서 성공하고 어디에서 사라지는지 돌아보겠습니다.
영화정보
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쏜 / 성우: 아리아나 드보스, 크리스 파인, 앨런 투딕, 빅터 가버, 안젤리크 카브랄, 에반 피터스 / 개봉일: 2023년 11월 22일 / 평점: PG / 국가: 미국 /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뮤지컬 / 런타임: 95분
캐릭터: 희망적인 마음, 숨겨진 힘, 그리고 천상의 동반자들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리아나 드보세가 목소리를 맡은 17세 소녀 '아샤'가 있습니다. 아샤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서 자신의 공동체에 대한 열정적이고 낙관적이며 깊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감정적인 추진력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불의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됩니다. 드보세의 연기는 아샤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진심을 불어넣습니다. 주요 적대자는 크리스 파인이 목소리를 맡은 '마그니피코 왕'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시민들의 소원을 모으고 그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비로운 통치자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아샤가 발견한 것처럼, 마그니피코는 자신의 왕국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꿈을 자신의 권력을 위해 통제하고 보류합니다. 파인의 묘사는 어두운 저류와 함께 매력적이며, 매력적이면서도 절제된 악당을 제공합니다. 영화에서 가장 기발한 캐릭터는 아샤의 바람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작은 천체 '스타'입니다. 스타는 조용하지만 움직임, 빛, 마법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며 빠르게 아샤의 조수이자 희망의 상징이 됩니다. 스타의 존재감은 매력과 시각적 경이로움을 더해줍니다. 조연 캐릭터로는 '발렌티노', 만화적 안도감과 놀라운 지혜의 폭발을 선사하는 앨런 투딕이 목소리를 맡은 아샤의 말하는 아기 염소, 잃어버린 소원이 중요한 감정 전환점이 되는 아샤의 현명한 할아버지 '사비노', 그리고 아샤의 변화를 촉발하는 다양한 마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이드 캐릭터들이 깊이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로사스와 그 중심 갈등에 질감을 더합니다.
줄거리 요약: 왕국의 잊혀진 꿈을 깨우는 소원
빛나는 로사스 왕국에서 사람들은 마법사 매그니피코 왕의 자비로운 통치 아래 살고 있습니다. 매그니피코 왕은 기적처럼 보이는 약속을 제시합니다. 그는 각 시민의 가장 소중한 소원을 모아 마법의 정지 상태로 보호하며 언젠가 때가 되면 그것을 허락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신성한 전통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왕에게는 그것이 통제의 메커니즘입니다. 열정적이고 공감이 많은 17세 소녀 아샤는 왕의 제자가 되기 위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뿐만 아니라 100년 된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하는 할아버지 사비노에게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왕과의 만남에서 아샤는 진실을 알게 됩니다: 매그니피고는 대부분의 소원을 들어줄 의도가 없습니다. 그는 어떤 꿈이 가치 있고, 어떤 꿈이 위험하며, 어떤 꿈이 단순히 잊혀지는지 결정하여 수천 명의 삶에서 희망을 지웁니다. 겁에 질리고 상심한 아샤는 무시할 수 없는 진실에 짐을 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아샤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체, 진실, 변화를 위해 강력하고 진심 어린 소원을 빕니다. 이에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지구로 내려옵니다. 마법처럼 말없이 빛과 장난기, 조용한 힘으로 가득 찬 별이었습니다. 별은 아샤의 동반자가 되어 상상도 못했던 길을 안내합니다. 스타의 도움으로 아샤는 주변 사람들의 오랜 욕망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잊혀진 꿈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며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목적의식과 개성을 다시 불러일으킵니다. 한편, 매그니피코 왕은 로사스에 대한 자신의 지배력이 느슨해지는 것을 감지합니다. 분노와 위협에 휩싸인 그는 통제만이 질서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한 채 고대의 금지된 마법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아샤의 저항이 커집니다. 그녀는 친구들, 염소 발렌티노(스타의 마법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그리고 자신들이 결코 무력하지 않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 마을 사람들에게서 가능성이 희박한 동맹을 찾습니다. 그들은 그저 믿는 방법을 잊어버렸을 뿐입니다. 작은 친절과 용기를 통해 아샤와 그녀의 동맹들은 폭력이 아닌 희망을 바탕으로 조용한 혁명을 구축합니다. 마그니피코가 어두운 주문을 받아들이면서 그의 외모와 태도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한때 매력적이었던 얼굴은 절망과 폭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두려움을 심어주며, 별을 잡으려 합니다. 빛나는 소원이 별자리처럼 타원형으로 걸려 있는 왕의 우뚝 솟은 성 안에서 아샤는 분노가 아닌 결심으로 그를 마주합니다. 그녀는 진실과 단결을 노래하며, 그의 권력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저항의 물결을 불러일으킵니다. 별은 빛나는 에너지의 폭발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사람들의 꿈과 합쳐져 정당한 주인에게 소원을 풀어줍니다. 시민들은 하나둘씩 다시 자신을 믿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억눌렸던 사비노의 소원이 회복되어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희망으로의 회귀를 상징합니다. 매그니피고가 마법을 벗으면서 로사스 왕국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아샤는 왕좌나 작위를 거부하고 대신 더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로사스는 더 이상 소원이 얽매이지 않고 사람들 스스로를 기리고 공유하며 추구하는 활기차고 민주적인 영역으로 변신합니다. 이야기는 아이들이 수동적인 희망이 아니라 적극적인 경이로움으로 별을 올려다보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아샤의 소원은 혼자서 세상을 바꾼 것이 아니라 왕국 전체가 다시 믿는 방법을 상기시켰습니다.
최종 생각: 아름답고 진지하지만 감정적 깊이가 부족함
*Wish*는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전통적인 손으로 그린 영향과 현대 CG가 조화를 이루는 이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의 유산을 기리는 신선한 시각적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색상은 따뜻함으로 빛나고 로사스 왕국의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스타는 기쁨과 순수함을 발산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줄리아 마이클스와 벤자민 라이스가 작곡한 이 음악은 귀에 쏙 들어오고 기분 좋은 노래를 선사합니다. 아리아나 드보스가 연주한 '디스 위시'는 눈에 띄는 곡으로 영화의 감성적인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운드트랙 전체가 과거 디즈니 뮤지컬의 상징적인 위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유쾌하지만 항상 기억에 남는 멜로디는 없습니다. 소원이 비틀거리는 부분은 감정적인 스토리텔링입니다. 권한 부여, 개성, 희망이라는 주제는 명확하지만 종종 넓은 획으로 전달됩니다. 제 느끼기에 특히 아샤와 마그니피코의 캐릭터 관계는 서두르는 느낌이 들고, 시각적으로 풍부하지만 서사적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시대를 초월하고 싶지만 때로는 너무 안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젊은 시청자와 가족에게 '소원'은 긍정적이고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자신을 말하고, 자신을 신뢰하며, 다른 사람의 꿈을 보호하는 이야기입니다. 차세대 겨울왕국이나 모아나가 되지는 않겠지만, 디즈니의 핵심 가치인 마음과 희망을 재확인하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인 것 같습니다. 결국 '소원'은 모든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무언가를 믿는 것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면서 때로는 그 상기만으로도 충분할 때도 있습니다.